파블로 바리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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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페인 국적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편집]
레알 마드리드 CF 카데테 B에서 뛰던 바리오스는 팀에서 방출되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스로 이적하게 된다.
이후 2021-22 시즌 UEFA 유스 리그에서 펼쳐진 데르비 마드릴레뇨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대2 승리를 이끌며 레알을 상대로 복수를 해냈다.
팬들은 마찬가지로 유스 시절 레알에서 아틀레티코로 적을 옮겼던 사울 니게스만큼 성장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2.1.1. 2022-23 시즌[편집]
라리가 12라운드 카디스 CF와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6차전 FC 포르투와의 경기에서 후반 40분 교체로 출전하며 챔스 데뷔전을 치렀다.
코파 델 레이 2라운드 CD 아렌테이로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을 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첫 선발 경기를 치렀다. 76분, 중거리 슛으로 득점을 기록하는 등 풀타임을 소화하며 첫 선발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코파 델 레이 활약에 힘입어 월드컵 이후 첫 리그 경기인 엘체전에서도 선발 출전했으며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2-23 시즌 코파 델 레이 32강 레알 오비에도와의 경기에서 후반 61분에 교체로 들어와서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16R FC 바르셀로나전에 선발출장했다! 다만 아직 완성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65분만 뛰고 교체됐다. 경기는 1:0 패배.
팀에서도 장차 가비-코케-사울-파티로 이어지는 유스 출신 미드필더 계보를 이을 자원으로 판단했는지 2025년까지의 계약을 빠르게 연장시킬 계획이며 다른 팀의 임대 오퍼도 전부 거절 중이다. 1월 24일, 2028년까지 재계약에 성공했고 정식으로 1군 멤버가 되었다. 등번호는 기존의 34번에서 24번으로 변경했다.
23R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마드리드 더비에서도 선발로 출장했다. 간만에 나온 유스인 만큼 적극적으로 경험을 쌓는 중이다.
24라운드 세비야전에서 64분 토마 르마와 교체되어 출전해서 야닉 카라스코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리그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2.1.2. 2023-24 시즌[편집]
아직 벤치 멤버지만 점차 출전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바리오스에 대해 많은 하위권팀에서 임대를 요청했지만 구단이 거절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다. 특히 전후반 추가시간의 증가로 중원의 체력 부담이 커진 가운데, 코케, 로드리고 데 파울, 마르코스 요렌테, 토마 르마 등과 출전 시간을 적절히 분배해줄 수 있는 소중한 자원. 특히 이번 시즌의 경우 코케의 후계자로서 본격적으로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 출전 시간을 더욱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리가 1R 그라나다 CF전, 벤치에서 시작했으나 전반 5분만에 팀의 주장 코케가 근육 불편함을 호소하며 경기를 떠나자 곧바로 투입됐다. 그러나 특유의 활동량과 커팅, 안정적인 수비 기여로 팀의 중원을 탄탄하게 지켜냈다. 공격 가담시에도 번뜩이는 모습을 보인 건 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라치오 원정에서 귀중한 선제골을 기록했다.
라리가 13R 비야레알 CF전, 교체 출전하였으며 후반 40분 상대 수비의 저지를 뿌리치면서 전진 돌파를 하다가 반대편의 사무엘 리누에게 컷백을 전달한 것을 리누가 쐐기골로 연결하며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라리가 14R RCD 마요르카전, 선발 출장하여 중원뿐만 아닌 선수단 통틀어, 앙투안 그리즈만과 함께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1:0으로 승리하는데 기여한다. 오늘 경기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리그 홈 16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게 된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페예노르트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여 마리오 에르모소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으며 교체 아웃되기 전까지 중원에서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의 충돌로 인해 반월판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아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 바리오스가 이번 시즌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던 상황이었기에 선수와 본인 모두 상당히 아쉬운 상황.
3. 플레이스타일[편집]
스페인 출신 특유의 볼 컨트롤을 갖추고 있다. 드리블을 통해 볼을 운반하기도 하고 패스를 통해 빌드업을 전개하는 데 기여한다. 특히 2대1 패스플레이를 유스 시절부터 자주 시도해서 그런지 주고 들어가는 움직임이 상당히 좋고, 킥도 굉장히 좋은 편인듯한데 반대전환도 꽤 잘해준다. 공격 전개뿐만 아니라 시메오네가 요구하는 활동량을 바탕으로 하는 성실한 압박 및 수비 움직임을 가져간다. 수비 시, 수비라인까지 내려가 중원 힘싸움에 가담한다.
올드팬들에게는 가비의 재림을 느끼게 해주는 선수. 아틀레티코의 중원의 미래로 불려지고 있으며 코케를 이어줄 새로운 아틀레티코 핵심 자원으로 평가되어 가고 있다.
4. 여담[편집]
5.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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